2025년 재개발임대주택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 12월 5일까지 제출 필수 (방법 총정리)
드디어 2025년 재개발임대주택(2025.10.24. 공고) 서류심사 대상자가 발표되었습니다! 저도 오늘 아침부터 SH공사 홈페이지를 몇 번이나 새로고침했는지 모릅니다. 이번에 대상자로 선정되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서류 제출이라는 가장 중요한 관문을 넘어야 최종 입주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기간을 놓치거나 서류를 잘못 제출하면 탈락 처리될 수 있으니, 제가 직접 공고문을 확인하고 정리한 내용을 끝까지 꼼꼼하게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가장 먼저, 내가 서류심사 대상자인지 확인부터!
이번 서류심사 대상자는 공급 세대수의 200% 내외로 선정되었고, 커트라인에 동점자가 있다면 모두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내가 대상자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 서울주택도시공사(SH) 홈페이지: 홈페이지 초기화면 우측 하단 '서류심사대상자 조회' 메뉴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공동인증서로 로그인하면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 ARS 전화 확인: 1600-3456으로 전화 후, 4번 → 1번 → 주민등록번호와 #을 눌러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시 동명이인이 있을 수 있으니, 꼭 홈페이지나 ARS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첨부파일 명단만 보고 안심하시면 안 됩니다!
서류 제출 방법 및 마감 기한 (가장 중요!)
대상자임이 확인되었다면, 이제 가장 중요한 서류 제출 단계입니다. 날짜와 방법을 정확히 지키지 않으면 청약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어 탈락 처리되니 반드시 집중해서 확인해 주세요.
| 구분 | 내용 |
|---|---|
| 제출 기한 | 2025년 12월 5일 (금)까지 |
| 유효 기준 | 마감일(12/5)의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 |
| 제출 방법 | 오직 '우체국 등기우편'만 가능 (방문, 택배, 일반우편 절대 불가) |
| 제출 주소 | (06336)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로 621 SH공사 1층, 공공주택공급부 재개발임대 심사실 |
주소를 기재할 때 다른 공고와 헷갈리지 않도록 '재개발임대 심사실'이라고 정확하게 써야 우편물이 분실될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2025년 11월 29일) 기준으로 마감까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으니 서둘러 준비하셔야 합니다.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 할까요? (필수 체크리스트)
제출해야 할 서류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명심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원칙이 있습니다. 모든 서류는 반드시 공고일(2025.10.24.) 이후 발급분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 공통 제출 서류: SH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서류제출안내문' 파일을 반드시 다운로드하여 본인에게 해당하는 서류를 확인해야 합니다.
-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시 '상세'로 선택하여 주민등록번호 13자리가 모두 표기되도록 해야 합니다.
-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신청자를 포함한 무주택세대구성원 전원이 서명(또는 날인)해야 합니다. 만 14세 미만은 보호자(법정대리인)가 서명해야 합니다.
- 추가 제출 서류: 특정 가점(만 65세 이상 노부모 부양 등)을 신청했거나,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중 세대분리예정세대'에 해당한다면 안내문에 따라 추가 서류를 빠짐없이 챙겨야 합니다.
온라인으로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했더라도, 이는 별개입니다. 반드시 위 서류들을 준비해서 등기우편으로 보내야만 정상적으로 접수 처리됩니다.
최종 제출 전, 마지막으로 확인할 유의사항
서류를 모두 준비해 우체국에 가기 전, 마지막으로 아래 사항들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세요. 작은 실수 하나로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 서류 발급일자 확인: 모든 서류가 2025년 10월 24일 이후에 발급되었는지 확인하세요.
- 전원 서명 확인: 개인정보 동의서에 세대구성원 모두의 서명이 빠짐없이 들어갔는지 확인하세요.
- 주민등록번호 전체 공개: 가족관계증명서 등 서류에 주민등록번호 13자리가 모두 나오도록 발급받았는지 확인하세요.
- 최종 자격 검증: 서류심사 대상자가 된 것은 신청서에 기재한 내용만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향후 서류 심사 과정에서 자격 요건 미비나 가점 오류가 발견되면 최종 탈락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꼼꼼하게 준비해서 서류를 제출하셨다면, 이제 차분히 결과를 기다리시면 됩니다. 이 글을 보신 모든 분들께 좋은 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서류심사 대상자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A. 서울주택도시공사(SH) 홈페이지 '서류심사대상자 조회' 메뉴 또는 ARS(1600-3456)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는 공동인증서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Q. 서류는 언제까지, 어떻게 제출해야 하나요?
A. 2025년 12월 5일(금)까지 우체국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당일 우체국 소인까지 유효합니다. 방문 접수나 일반우편, 택배는 절대 불가합니다.
Q. 모든 서류는 최근에 발급받아야 하나요?
A. 네, 그렇습니다. 반드시 최초 공고일인 2025년 10월 24일 이후에 발급받은 서류만 유효합니다. 그 이전에 발급한 서류는 인정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Q. 서류심사 대상자가 되면 무조건 입주할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서류심사 대상자는 신청서 내용 기준으로 선정된 것이며,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자격, 가점 등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결격 사유가 발견되면 최종 탈락할 수 있습니다.

